신혼집 인테리어를 할 때까지만 해도 미래의 태어날 아기 생각을 1도 안 하고 예쁘기만 한 타일을 선택했어요.
많은 집들이 매트를 사용하는 이유는 층간 소음방지와 아기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데, 아기가 태어나 6개월 차에 접어들며(일반 놀이매트) 한 장 안에서만 생활하기가 불편했고 목욕을 하고 나와서 타일에 미끄러지지 않을까 아기를 안고 넘어지지는 않을까 하루하루 노심초사하다가 매트 시공을 하기로 결정했어요.
시공 매트를 하기로 마음먹고 알아보던 중 (시공 매트 회사가 이리도 많을 줄이야…) 몇 개 업체로 추린 후 최종적으로 결정한 나의 선택지는 허그 매트^^
우선 타일과 크기가 같은 60*60짜리 매트를 원했는데 매트 회사 중 60 짜리는 허그 매트 한 곳뿐이어서 선택하는데 큰어려움은 없었고 매트 시공업체 중 후기가 가장 좋았어요.
그리고 업체를 알아보던 중 친구가 1년 전 허그 매트에서 시공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1년 동안 사용해 본 리얼 후기를 듣고 망설임 없이 선택하게 되었어요.
본사에 연락해서 상담을 받았고 상담 후 60사이즈 스톤 마블 리퍼브로 시공을 결정했어요. 정상가 대비 몇 십만 원 절약할 수 있고 가장 중요한 부분은 리퍼브지만 제품에 절대 리퍼브 티가 나지 않는다는 후기 때문이었어요.
시공 당일 두 분이 오셔서 시공을 진행해 주시기로 하셨지만 개인 사정으로 한 분이 오셔서 진행해 주셨어요. 9시 예약이었는데 1시간 정도 일찍 오셔서 준비하시고 시작해 주셔서 좀 더 빠르게 시공을 끝내주셨어요.
시공은 혼자 하셔서 그런지 더 꼼꼼하게 잘해주셨어요. 모서리 부분 들뜸 없이 깔끔하게 시공해 주셨어요. 매트 시작과끝이 오차가 없고 쭉 이어지며 매트 이어지는 부분 등이 잘 맞고 칼각으로 완벽했어요.
상담해 주신 실장님도 너무 친절하시고 시공 팀장님도 좋은 분을 만났어요.
복도+거실+주방 시공이 마무리되었고 매트 관리법과 주의사항 자세히 설명해 주시며 부자재(테이프, 클리너 등등 많이챙겨주셨어요.
시공 후 나의 솔직한 후기.
일단 스톤 마블 색상은 회색빛이 아니라 아이보리와 가까워요. 매트는 푹신하면서 적당한 딱딱함. 바퀴 달린 아기 범보의자도 잘 굴러다님. 그리고 다이슨 청소기도 잘 밀려요.
관리만 잘 하면 오래오래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.
시공 매트를 주저하고 계시다면 고민하지 마시고 허그 매트로 시공하세요. 강력 추천합니다.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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