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~

두돌 아들을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. 

올초 이사하면서 매트를 어떻게 하나 엄청 고민했어요. 

롤매트, 폴더매트, 시공매트 다 알아보고 시공하는 업체들 샘플도 여러 군데 받았어요.

그런데 샘플 받아봤을 때 색감이나 소재도 허그매트가 제일 맘에 들고 크기도 600이라 제일 깔끔할 것 같더라구요.

남편도 처음엔 조금 더 저렴한 업체에서 하는게 어떻겠냐 했었는데 샘플 보고선 바로 허그매트 하자고 하더라구요.

시공하시는 분께 연락드리니 당일에 바로 와서 견적 내주셨고 일주일 뒤에 시공해주셨어요. 

(견적과 실제 사용된 매트가 딱 한장 차이였어요)

주방까지 다 할까 고민했었는데 저희집은 부엌에 수납장이 많은데 그 높이가 조금씩 달라서 깔끔하게 안 나온다고 

거실+복도까지만 하는걸 추천해주셔서 그렇게 진행했습니다. 

두 분이서 반나절 시공해주셨는데 좁은 틈새까지 너무나 꼼꼼하고 정확하게 해주셔서 100% 만족입니다.

자투리나 샘플 매트도 넉넉히 주고가셔서 화분, 공기청정기, 가습기 등은 그 위에 올려두고 사용 중입니다.

친정엄마도 와서 보시더니 '돈 값 한다'며 하길 잘했다고, 생각보다 소재도 너무 좋다고 하시더라구요^^

이전 집에서 사용하던 폴더매트는 아이 놀이방에 깔아주었는데

확실히 허그매트가 청소하기도 편하고 앉아있을 때 느낌도 좋아요!

사진 몇 장 같이 올립니다 :) 

대구맘36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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